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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창원진해구' · '양산 갑' 후보 공약은?

[앵커]
오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오늘은 후보들 공약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창원 진해구와 양산 갑 후보 공약을 
신은정, 문철진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는 낙후된 진해를 살리고 
해군의 명예를 지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황기철 후보/더불어민주당
"일자리도 반 토막, 기업 수도 반 토막이 되었습니다. 반드시 제가 진해를 
발전시켜, 우리 자존심이 상한 진해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로 주민 편익을 높이고, 
STX조선 활성화와 서부진해 경제 활력을 공약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는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진해의 전통가치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달곤 후보/미래통합당
"이 지역의 문화를 좀 더 확고하게 보전하기 위해서, 제가 좌파를 지나서 
사회주의 쪽으로 흐르는 이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육대부지에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진해 중심의 
신항 개발과, 항만물류 대학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정의당 조광호 후보는 
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광호 후보/정의당
"서민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자손들도 
국회의원 등을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해군 교육사 이전과 웅동 역사문화관광지 형성,
신항 인력 개발원 설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재철 후보는 국회의원의 무보수 명예직 실현,
1억원의 결혼수당, 출산수당 지급을 약속했지만, 인터뷰는 거절했습니다.

MBC NEWS 신은정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경제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양산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영 후보/더불어민주당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제가 글로벌 경제전문가로서 우리 양산이 작지만 강한 도시,
세계적인 혁신도시, 미래도시로..."

국가데이터센터 유치와 중소기업의 세계 진출 확대,
부산대학교 유휴 부지 활용한 의생명 복합단지 조성, 
ICD 내륙컨테이너기지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 구축,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윤영석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의원 경험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내세우며 
양산 발전을 위해 3선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영석 후보/미래통합당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이번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또 양산 경제를 살리는 그런 필승의 의지를 다져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산대학교 유휴 부지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양산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물금역 KTX 조기 정차, 공공수영장 5곳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서광종 후보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배당금 150만원 매달 지급과 국회의원수 축소, 
지방자치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MBC NEWS 문철진입니다.
신은정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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