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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확진에 변이까지..'4차 대유행'현실화

◀ANC▶
오늘(13) 경남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80명이 나왔고,
바이러스 신규 감염도 16명이나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경남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남 전역의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VCR▶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80명.
진주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3월 이후, 하루 최다 발생입니다.

[cg]
지역별론, 김해 27명, 창원 21명, 거제 10명, 남해 7명, 진주 4명, 함안 3명, 양산 사천 2명, 함양, 하동, 통영, 밀양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경남에서도 사실상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지금의 집단발생 감염이 더 확산될 경우,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해에선 유흥주점과 관련해
내*외국인 2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었고,

남해와 거제, 창원에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10여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창원 진해구 음식점과 관련해선
11일 최초 확진자 발생 뒤
7명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SYN▶허성무/창원시장
"해당 업소 관련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해당되시는 분은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를 찾아.."

[반투명 cg]
지난 한주간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34.4%, 30대가 19.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를 포함해
16명이 신규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해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되는
확진자가 발생해,
내일(오늘)부터 김해 양산 거제에
우선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방역당국은 경남 전역의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방안에 무게를 둔 방역대책을
내일(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신은정.
◀END▶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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