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내년도 의대 신입생 138명 모집... 증원 50% 반영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의
의대 정원 자율조정안을 정부가 수용한 가운데 경상국립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 정원을 증원 인원의 50%만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는 오늘(지난 23일) 학무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현재 76명에서 138명으로 늘려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증원 인원 124명의 50%만
반영한 것입니다.
경상국립대는 2026학년도에는
증원 인원을 100% 반영해
2백 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학칙 개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