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노동자 1명씩 숨져 대책 마련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오늘(지난 26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과, 24일
한화오션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일주일에 한 명의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작업 지침을 점검하는 체계가 있었다면
이번 중대재해는 막을 수 있었다\"며
\"고용노동부는 한화 오션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한화오션의 실질적 경영책임자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