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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후보 공약 비교

◀ANC▶
대통령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내건
우리 지역 공약을 중심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봤습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는 경남을
"우주 개척의 전진기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경남을
"국가주력산업과 미래산업의 중심" 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의 지역 공약에서
핵심 단어를 뽑아봤습니다

(c.g 1) 이재명후보는
진해신항,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대 생활권,
항공우주산업, 그린 산업, 친환경스마트선박,
미래자동차부품산업, 공공의료, 가야사입니다.

(c.g 2) 윤석열후보는
원전산업, 항공우주청, 진해신항,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업, 경남형 교통망, 디지털 신산업, 의료복지타운 등 입니다.

(c.g 3) 진해신항, 교통망 확충, 항공우주산업, 자동차와 조선업 지원, 공공의료 확충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린 산업과 원전 산업에서
두 후보의 입장이 크게 갈립니다.

이재명후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경남형 수소 특화단지와 해상풍력,
원전 해제 기술 등
그린 산업 경제 생태계를 언급했습니다.

◀SY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소 특화단지 조성, 소형모듈원자로 연구 개발추진으로 기후위기 대응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윤석열후보는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세계 최고의 한국형 원전산업으로 진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해서 원전산업, 경남 원전생태계를 정상으로 되돌리겠습니다.

교통 분야에서
이재명후보는 광역철도와 통합환승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대 생활권 실현을,
윤석열후보는 국도 5호선 거제-통영,
거제-마산 해상 구간 건설로
산업 관광 거점 연계에 중점을 뒀습니다.

의료 분야는 두 후보 모두
서부경남 의료복지타운을 약속했고,
이재명후보는 부울경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윤석열후보는 트라우마 복합치유단지를 공약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ND▶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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