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도 의원회 절반 '서면 개최'..대책 촉구

경상남도의 각종 위원회가
회의의 절반 가까이를
서면으로 개최한 것으로 드러나
행정의 들러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상현 경남도의원은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경상남도 230개 위원회가 연
650여 차례 회의의 44%인 280여 회를
서면 심의로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남도 안전관리위원회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서면심의했고
지난해에는 회의조차 열지 않았다며
위원회를 행정 집행의 통과 의례나
들러리로 만들지 않기 위해
대면 회의 원칙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종웅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