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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분석 [1] 여·야 후보 균형발전 이구동성...정책 각론은?

           ◀ANC▶

MBC경남은 그동안 대선 후보들의

경남 공약을 분석한 보도를 해왔는데요,

이제 대선이 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남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서

우리 지역 정책과 공약을 분야별로

보다 꼼꼼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지역 균형발전 분야, 신동식 기잡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균형발전 공약은 부울경 메가시티와

남부수도권 구상으로 대표됩니다.

영남과 호남, 제주를 남부권,

수도권과 충청, 강원을 중부권으로

2개의 초광역 단일 경제권으로 만들어

분권형 성장 국가로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도권 외바퀴였던 경제를 중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두바퀴 경제로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의 접근성을 올리고

재정 자립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해 자율성을 부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첫째는 지역의 접근성 제고이고, 둘째 재정 권한의 강화, 셋째는 지역 특성화 산업 경쟁력 확보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 기득권을 조정하지 않고

균형발전을 말하는 것은

비겁한 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권력기관과 공공기관을 이전해서

다원적인 지역 발전을 이뤄내고,

지역 친화적이고 일자리 친화적인

그린노믹스를 만들 계획입니다.

 ◀SYN▶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인구가 감소하는 시군구를 통합해서 70개 혁신도시를 만들고 15분 안에 일자리와 교육 문화를 연결시키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민간기업 유치가 균형 발전의 핵심이라며

지방 정부에 법적 권한과 재정권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와 신공항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국가 재정 투입을 강조했습니다.

 ◀SYN▶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저는 균형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그 첫 모델이 부울경 메가시티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수도권 자원을

지역에 분산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과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실현 등을 공약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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