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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확충..LNG발전소 여론 수렴 후 추진"

[앵커]
민선 7기 3년을 맞아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문준희 창녕군수의 공약과 현안을 짚어봤습니다.

정성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준희 합천군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합천 경유를
임기 중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광역교통망 확충이
합천의 미래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준희 / 합천군수
"경상남도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지고 있지만 교통이 좋질 않아서 개발이 적게 된 지역인데 지금은 많은 투자자들이 합천에 살피러 오십니다."

황강직강화공사에서 이름이 바뀐
청정합천신도시건설은
10년 이상 내다봐야 하는 사업으로
굴지의 기업들이 답사를 위해
합천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NG발전소 건립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의 찬반 논란을 잘 알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 판단하고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준희 / 합천군수
"국책사업이, 거대한 사업이, 합천 미래의 중요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아호를 딴
일해 공원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당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인 만큼
주민 뜻을 물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준희 / 합천군수
"역사는 지운다고 없어지질 않는다고 봅니다. 역사의 평가는 후세에 맡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MBC NEWS 정성오 기자입니다.

정성오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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