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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코로나 19로 관광도 VR시대

[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문화가 
각계에 확산되고 있는데 통영과 거제 관광지에서도 

이 가상현실이죠
'VR'을 이용한 체험 관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객이 가상현실, VR장비를 착용하자 
통영 전통 놀이마당 오광대의 주인공으로 변합니다.

이 주인공은 안내에 따라 거북선에서 대포를 쏘고 
동피랑을 걷는 등 통영 구석구석을 다닙니다.

모니터가 달린 헤드셋과 
최신 개인VR장비는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가상현실 속 전통무예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도수군통제영 이었던 세병관에서 기마궁술과 검술을 배우고 
이순신 장군이 돼 한산대첩에도 참가합니다.

서효승 관광객
"적군 배가 가까이 왔을 때..제가 물리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매물도 비행체험과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VR 그림그리기 등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 마련된 VR 체험존을 통해 
통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오프라인 투어와 VR 투어가 결합이 되어서 
만족도를 높이는 관광 형식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마련된 VR존,

이 곳에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전쟁 상황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손윤정 /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관장
"현재 VR체험관은 어린이·청소년 고객이 많이 체험하는 곳으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좀 더 발굴해서 확충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VR을 통한 체험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부정석
도교육청, 환경, 진해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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