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 생산과
공급에 기술 투자를 해야한다는 보고서가 나와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한 창원시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낸
보고서는 세계 수소 시장은 2050년,
연간 약 3천조 원 규모,
3천만 개 이상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고, 특히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연간 천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고,
일본은 해외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창원을 포함한 한국은
모빌리티와 발전용 연료전지 등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뒤처진 그린수소 생산과 공급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