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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창원국가산단 50주년]디지털 전환 시작

◀ 앵 커 ▶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이
오늘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기계산업과 수출을 주도했던
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 산단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시작했습니다.

50주년 기념식과 주말까지 이어지는 기념행사를
장 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END ▶
◀ 리포트 ▶

수출액 3만배 증가, 생산액 4만배 증가.

반세기를 맞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적표입니다.

기념비적인 성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섰습니다.

1호 기업인과 명장, 노동자, 어린이까지
기계산업의 상징인 톱니바퀴 퍼즐을 완성합니다

'융복합창작 판타지 공연'은
디지털 전환으로 도약한 창원국가산단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SYNC ▶한덕수/국무총리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이라는 미래로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정부는)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 만큼 지자체의 정책 발굴과
실행 의지도 중요합니다.

◀ SYNC ▶박완수/경상남도지사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화 전환과 청년 친화적인 산업 문화 산단 조성을 위해서 우리 경남도도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입니다.\"

창원시는 디지털과 문화가 어우러진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제시했습니다.

◀ SYNC ▶홍남표/창원시장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마당에는
50주년 상징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8.3미터 높이의 'Beyond 50'은
기업과 노동자가 모여 만든 창원산단의
과거 50년과 미래 50년을 형상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필 휘호석과
50개 장수 기업 이름이 새겨진
메모리얼 공간도 함께 설치됐습니다.

창원국가산단 구성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는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26일까지 창원산단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이어집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에는
과거 50년과 미래 비전을 담은
사진전이 마련됩니다.

주말인 27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창원광장에선 풍성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오전부터 기업문화체험존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음악회와 드론쇼,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MBC NEWS 장 영 입니다.
◀ END ▶
장영
시사기획 제작,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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