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대상, '용감한 언니들의 기록' · '첫문장' 작품상 수상

제36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MBC경남 정은희 피디가 연출한
[수출자유지역 ‘용감한 언니들의 기록’]이
라디오지역특집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7-80년대 수출 역군이자
노동운동을 이끈 마산수출자유지역
여성 노동자들의 활동을 조명하고
아카이브 다큐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류일화 피디가 연출한 '첫문장'도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첫 문장을 쓰며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감각적인 인터뷰
숏폼형식으로 재구성한 점이 호평을 받아
디지털콘텐츠 부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