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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수 후보자 TV 토론회] 인구감소 책임·공약 검증 열띤 공방

◀ANC▶
이어서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거창군수 후보자 TV 토론회입니다.

국민의힘 구인모 후보와
무소속 이홍기 후보가
인구 감소의 책임과
황강 취수장 설치를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였습니다.

정성오 기자.
◀END▶


◀VCR▶
거창군의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을 묻는 공통질문에,

구인모 후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승강기,교육 분야 등
18건의 핵심사업을 통해
인구감소를 해결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이홍기 후보는
내륙철도 배후도시 조성과
청년 귀농정책, 관광객 3백만 시대로
인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구감소의 책임을 두고는
공방이 오갔습니다.

◀INT▶ 이홍기 후보(13:56~14:05)
"현재까지 보면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인구정책의 실패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INT▶ 구인모 후보(15:14~15:22)
"각종 통계를 보면 우리 거창군이 도내 군부 중에서 가장 인구 감소율이 적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합천 황강 취수장설치와 관련해서는
두 후보 모두 상수원보호를 위한 규제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환경부 정책에 대한 대응을 두고서는
이 후보는 대응시기를 놓쳤다고 지적했고
구 후보는 조직적인 반대활동으로
성과를 거뒀다고 반박했습니다.

◀INT▶ 이홍기 후보(35:05~35:14)
"우리 내용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고 끝나버리고 늦게서야 대응을 했다니까 고스란히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온다 이 말씀입니다."

◀INT▶ 구인모 후보(32:02~32:12)
"거창군을 배제한 채 황강취수장 설치는 있을 수 없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취소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인모 후보는 이 후보의 공약이
과거 사업을 반복하고 있고
양수발전소는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홍기 후보는 구인모 후보가 내세운
청렴과 관련해 청렴도 4등급과
법인카드 논란,보건소장 승진 문제 등을 들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ND▶
정성오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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