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풍성한 가을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가을축제가 선보이고 있는데요,
거창에서는 오늘부터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현장 현결해 축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민상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 현장( 기자:S/U) ---------------
네, 저는 지금 거창 스포츠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이곳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개막식이 열렸는데, 지금은
축제의 흥을 돋우는 축하공연이 한창입니다.
개막식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 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 ＶＣＲ 스타트 ▶
# 거리퍼레이드 effect 있는 영상(2~3초 편집)
군청에서 출발한 거리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지난 2013년, 개최 시기가 달랐던
거창지역의 다양한 축제 문화,공연 등을
하나로 모은 것이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출발입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축제도 중단됐습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우리 함께가요!,
체크인 거창" 입니다.
◀ＩＮＴ▶ 구인모 거창군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
습니다.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모든 분들
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종합 축제여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을 나타내는
아림예술제는 문학과 미술 음악,무용 등
9개 분야에서 경연과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사과와 애우 등 거창의 건강한 먹거리가
판매되고 전시되는 녹색곳간 농산물 대축제는
관람객들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거창 향토음식의 자부심을 겨루는
시골밥상 경연대회도 눈길을 끕니다.
평생 학습도시 거창이 자랑하는
평생학습 축제는
배우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즐길거리도 가득합니다
위천천에서는 플라이보드 쇼와
축제 기간 매일 저녁 9시부터는
거창판타지 라이트 쇼가 열립니다.
키즈랜드 페스티벌과
승강기 안전체험 행사 등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입니다.
축제를 즐겼다면 거창의 풍광과 함께 하는
힐링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감악산 해발 900미터 정상,
천상의 화원에서 열리는 꼿&별 여행축제가
관람객들의 심신을 달래줍니다.
◀ＩＮＴ▶ 황국재 거창문화재단 단장
"시간표 일정표를 잘 보시고 낮시간부터
저녁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7개 대형 축제가 함께 열리는
2022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MBC NEWS 박민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