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보건소 등 진료시간 연장
경상남도가
모레(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산의료원과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190곳의 심야약국을 운영합니다.
또 18일 당일 휴진 여부를 파악하고,
휴진율이 30%가 넘을 경우
합동 현장 채증을 실시해 행정처분에 필요한
근거를 남긴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14일 기준
경남의 의원 1천712곳 가운데 200곳이
경남도에 휴진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