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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48곳 투표소 준비 완료..주의할 점은?

◀ANC▶
6*1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관위는 투표소와 개표소 설치를 마무리하며
선거 준비도 마쳤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상훈 기자
◀END▶
◀VCR▶
창원시 사파동 제1투표소.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가 끝나자
입구에 주의사항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 곳을 비롯해 경남엔
모두 948곳의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개표소 22곳에선
투표지 분류기 165대 모두를 테스트하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개표작업엔 개표사무원 6733명과
일반 유권자 등을 개표참관인으로 둬
개표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했습니다.

6월 1일은 사전투표와는 달리
교육감과 도지사, 시장*군수
투표용지 3장을 먼저 받아 기표한 뒤
다시 투표용지 4장을 더 받아 기표해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INT▶강다겸 경남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성산구로 편입이 된 용지동*중앙동 등의 일부 유권자께서는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용지까지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또한 선거구당 2명 이상을 선출하는 지역구기초의원선거의 경우라도 의원 정수와 관계 없이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투표하셔야 합니다

무투표 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해당 투표용지를 나눠주지 않고
교육감은 정당명과 기호가 없으니
이름을 확인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하면 됩니다.

이 때문에 개표도 지난 7회 지방선거보다
1시간 30분 이상 늦게 시작돼
당선자 윤곽은 개표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자정을 전후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경남은 내일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자체 개표방송을 편성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개표상황을
신속하게 방송합니다.

MBC뉴스 이상훈
이상훈
앵커, 경제(금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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