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MBC경남 NEWS

농업발전 동력 8개 특화작목 육성

◀ANC▶
정부와 경상남도가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8개 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합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2배 이상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말린 곤충으로 진액을 추출하고
가루로 분쇄합니다.

1차 가공을 거친 재료는
음료와 과자 등 식품을 만들거나
화장품과 반려견 사료 등
기능성 제품으로 변신합니다.

곤충사육은 노동력과 운영비가
적게 드는 이점이 있지만
부족한 수요와 판로가 숙제입니다.

◀INT▶
최현미 / 곤충사육농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판로가 좀 막히다 보니까 농가로서는 많이 힘들죠.판로가 많이 돼 가지고 농가들이 소득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제품개발로
곤충시장을 2배로 늘려
농가소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 재배면적의 19.3%를 차지하는
경남의 대표적 작목 양파.

종자 자급률 확대와 생산비 감축,
가공품 소비 비중 증대 등
양파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다각도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관련 법률의 제정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CG]--------
경남지역은 곤충과 양파를 포함해
파프리카와 단감,국화와 사과,
도라지와 애플망고 등
8개 품목이 지정됐습니다.
------------------

집중투자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을 키워내는 것이
정책적 목표입니다.

◀INT▶
이승돈 /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특화작목 생산농가의 연평균 소득 증가율을 전국 농가 대비 2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인구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는 농가들에게
특화작목 육성이 지역농업의
새로운 미래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성오...
정성오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