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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약 어때 [5] 남해읍 상권 활성화 대책은?

◀ANC▶
남해군수 선거는 4년 만에
전현직 군수가 재격돌하면서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인데요.

남해읍 상권 활성화 대책에 대한
두 후보의 공약 대결도 치열합니다.

MBC경남의 기획보도 [이공약 어때]에서
이종승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END▶

◀VCR▶
연 평균 4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남해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도시지만
인구 4만 2천 명 중 1/3이 사는 남해읍은
관광객의 경유지에
머물면서 상권이 크게 위축됐습니다.

◀INT▶박용자 남해군 남해읍
"(남해읍은) 둘러볼 곳도 없고 스쳐가는 길목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독일마을, 보리암 그 쪽으로 다 갔다가 빠져 나가는.."

장충남 대 박영일

4년 만에 전현직 군수가 재격돌하는
남해군수 후보들의
남해읍 활성화 대책은 무엇일까?

민주당 재선 단체장을 노리는 장충남 후보는
자신이 주도한 2백억 규모의
도시 재생 사업의 완성에 더해
남해읍 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INT▶장충남 민주당 후보
"(도시재생사업의) 기본적인 틀은 어느정도 추진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다 몇 군데의 관광 명소를 덧붙여서 남해읍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또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와
생활체육시설 조성,
남해군과 남해대학의 교육협력 강화를 공약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6.02%p 차로 석패한 뒤
탈환에 나선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는
망운산-남해읍 케이블카 신설과
주거형 관광 휴양지 건설을 앞세웠습니다.

◀INT▶박영일 국민의힘 후보
"(관광객 유입을) 케이블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면에서부터 시작해서 망운산을 거쳐 남해읍시장까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남해읍의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

또 입현 매립지 관광*스포츠 공원과
문화예술회관 건립,
닥터헬기 이*착륙장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남해읍의 미래 도시 모습이 어떻게 변할 지
6.1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종승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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