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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민회의, 다양한 지적과 정책제안 나와

◀ANC▶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1회 도민회의를 처음 열었습니다.

도정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나 지적도 있었고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제안도 나왔습니다.

김태석 기자.
◀END▶

◀VCR▶
매주 월요일 열리던 도청 간부회의 대신에,
도민 대표들이 참석한 도민회의.

치솟는 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속에서,
경상남도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SYN▶ 이윤기 / 마산YMCA 사무총장
"택시요금이 대략 4천 원 정도로 인상될 예정이란 보도가 나와 있거든요. 인상은 해야 하지만 시기는 좀 조절할 필요가 있겠다..."

◀SYN▶ 문선빈 / 경상국립대 학생
"경상남도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계획과, 언제쯤 청년 대중교통비가 지원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 분야 대표들은
현장 위주의 세심한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SYN▶ 유혜원 / 경남 자립지원 전담기관 팀장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탈은둔, 탈고립을 위한 지원제도가 선행돼야 할 것 같다..."

◀SYN▶ 송정문 / 경남 장애인 권익옹호기관 관장
"남성 학대 피해자를 위한 쉼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경남의 관광 활성화와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도 제안됐습니다.

◀SYN▶ 이상탁 / 경남대 관광학부 교수
"(경남)도 차원에서 (섬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각 섬마다 어떤 콘텐츠나 어떤 특색을 부여해서...

◀SYN▶ 이인식 / 우포자연학교 교장
"UN이 해양쓰레기와 플라스틱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유치하려고 제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회의를 통영 이런 곳에서 유치해서..

◀SYN▶ 박완수 / 도지사
"각계각층에 있는 분들을 모시고, 도정에 대한 좋은 말씀도 듣고, 쓴 소리도 듣고, 이렇게 하는 자리를 만들 생각입니다"

경상남도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분야별 도민 대표를 초대해
도민회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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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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