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NC에서 새롭게 뛰는 메이저리거
애런 알테어(1991년, 196cm, 97kg)가
2월 1일부터(현지시간) 2020시즌을 위한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캠프2에 합류했습니다.
알테어 선수는 “개인적으로 팀 훈련 첫 날의 느낌은 항상 좋았다.
오늘도 첫 훈련 잘 마친 것 같아 매우 만족하고
팀에 좋은 선수들과 코치님들 있는 것 같아 너무 좋다.
캠프 전까지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주3회 컨디셔닝 훈련과 웨이트 훈련을 병행했고
일주일에 2~3번씩 타격 연습도 해와서
캠프를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루친스키, 라이트 선수와 처음 함께하게 됐는데
모두 좋은 친구들 같다.
앞으로 시즌을 나면서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특히나 루친스키 선수와 같이 KBO 경험이 있는 선수는
저와 라이트 같이 KBO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많이 물어보고 배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애런 알테어선수는 메이저리거 중 드물게 독일인 출신이며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모든 외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19홈런 65타점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