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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군청사 신축 탄력

[앵커]

새해 경남 각 시*군의 역점 사업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기획 오늘은 남해와 산청입니다.


남해군은 올해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을 지가 최대 현안입니다


산청군은 내년도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유치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종승, 신동식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과 경남, 전남, 인천을 잇는 국도 77호선에서 

유일하게 단절된 남해 서면과 여수 신덕간 7.3km 구간.


1조 6천억 원이 드는 교량 건설 대신 

6천 3백억 원으로 해저터널을 뚫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20년 넘는 숙원사업인만큼 올 봄 쯤 발표될 최종 용역 결과와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데다 영호남 정치권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해저터널이 뚫리면 남해에서 여수까지 

1시간 30분 걸리던 시간이 단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장충남 / 남해군수 

"여수와의 해저터널은 동서화합과 균형발전 그리고 

관광과 산업 전반에 걸쳐서 남해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큰 사업입니다,"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남해군 청사.


힘겨운 위치 논란을 거쳐 현 군청 터에

새 청사를 짓기로 하고 보상이 진행 중입니다.


7백여억 원의 사업비는 2002년부터 차곡 차곡 쌓아온 

적립금만 552억원이어서 3년만 더 모으면 해결됩니다.


문제는 군청 주변이 조선 세종 때 축조한 남해읍성이어서 

청사 신축과 함께 문화재를 복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주홍 / 남해군의회 의장

"(청사신축에 대해서는) 의회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또 문화재는 보존을 해서 신청사와 잘 조화를 이루어서.."


신청사는 남해의 미래 100년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행정과 관광, 

복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MBC NEWS 이종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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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13년 열린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관람객 216만 명이 다녀가 

80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10년 만인 2023년 다시 엑스포 유치를 추진중인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에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체험시설인 

한방웰니스지원센터도 설치합니다.


보건복지부에 국제 행사 계획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기획재정부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권양근 / 산청부군수

“2023년 엑스포를 미리 준비해 관광과 한방 항노화를 

연계한 산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대규모 국제 행사 이전에 전략 약초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고령 농가에 노동력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약초 생산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 한방 항노화 산업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품 연구 개발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도 필요합니다.


김수한 / 산청군의원 

“약초 심는 거라든지 또 고령화 되가니까 약초 산업이 

여기서 약초가 많이 나야 되는데 생산이 

제일 문제점으로 (해결돼야 합니다.)”

 

2023년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유치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산청군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웰니스 관광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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