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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2년 연속 봄농구 창원LG세이커스 "챔프전 진출

◀ 앵 커 ▶
프로농구 창원LG세이커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정규리그 2위로 마무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부터 펼쳐지는
4강 플레이오프를 위해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현장을 이재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36승 18패.

정규리그 2위로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창원LG세이커스.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앞두고
대학선발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치렀습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열흘 넘게 지나
경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섭니다.

◀ INT ▶ 이재도 / 창원LG세이커스 가드
\"무엇보다 각자의 개개인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던 것 같습니다. 시합이 4~5일 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동원해서 최상의 몸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습니다.

용병 후안텔로가
훈련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한 겁니다.

대신, 지난 시즌부터 LG와 함께 해온
단테 커닝햄이 합류해
오늘 연습 경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FFECT>>>단테 커닝햄 환영 모습>>>>>>>>>

5전 3선승제로 치르는 4강 플레이오프,
창원LG의 상대는 수원KT입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4승 2패로 창원LG가 앞섰던 상황.

이 기세를 이어가려면,
용병 배스와 허훈의 득점력을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 INT ▶ 유기상 / 창원LG세이커스 가드
\"일단 허훈 형이 조금 더 뭔가 페이스가 좋아지셔가지고 이제 제가 좀 더 한 발 더 먼저 움직여야 될 것 같고요. 또 이제 영상 많이 보면서 최대한 좀 슛을 안 주는 방향으로...\"

조상현 감독은 지난 시즌
3전 전패를 했던 4강 플레이오프의
기억을 뒤로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 INT ▶ 조상현 / 창원LG세이커스 감독
\"선수들하고 정규리그 끝나고, 최선을 다해서 한 달만 딱 고생을 더 하자라고 이제 얘기를 해서 저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거고요.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창원 팬 여러분들한테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창원LG 구단 측은
4강 1,2차전 입장 관중들에게
플레이오프 진출 기념 노란색 티셔츠를 지급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체육관을
노란 물결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 st-up ▶
\"창원LG세이커스는
다음 주 화요일(4월 16일) 저녁 7시
이곳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수원KT를 상대로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나섭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 END ▶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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