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도의원과 도지사 간에
부울경 특별연합 중단과 관련해
날선 공방을 벌이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박종웅 기자
◀ＥＮＤ▶
◀ＶＣＲ▶
내년 1월 광역사무 개시를 목전에 두고 중단된 부울경 특별연합.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의 도정질문은
이 부분에 집중됐습니다.
◀ＳＹＮ▶유형준 경남도의원
수많은 논의와 노력 하루아침에 백지화...
◀ＳＹＮ▶박완수 경남도지사
특별연합 비용 과다, 김지사도 행정통합 원했다
◀ＳＹＮ▶유형준
행정통합론이 아무것도 하지말자는 속내?
◀ＳＹＮ▶
수도권대응 하자는 궁극적인 목표인 행정통합
날선 공방을 이어가던 유형준 도의원과
박완수 지사는 급기야 언성을 높였고
의장이 제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ＳＹＮ▶유형준
일방적인 권위주의 행정
◀ＳＹＮ▶박완수
왜 정쟁으로 몰고가나
◀ＳＹＮ▶김진부
마무리 해주세요
민주당 한상현 도의원은 '공론화 과정도 없이
특별연합 중단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ＳＹＮ▶한상현 도의원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어떤 의회로 기억될지
◀ＳＹＮ▶박완수
"마음이 아프다. 경남의 미래를 염려하는 마음"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한
경남연구원의 달라진 용역 결과도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ＳＹＮ▶유형준 도의원
◀ＳＹＮ▶하종목 기조실장
부울경 특별연합 중단을 둘러싼
박완수 도정과 야당 도의원들의 극명한
입장차를 재확인한 가운데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행정예고한
경상남도와 부산,울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시*도의회에 의결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MBC NEWS 박종웅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