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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명 발생했습니다.
함양군은 내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도내 대형 마트와 백화점은
출입자명부 관리가 의무화됐습니다.
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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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한 대형마트 식품매장.
체온 측정 뿐만 아니라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오늘(30)부터 3천제곱미터 이상
점포의 출입자명부 관리가 의무화됐는데,
경남은 88곳입니다.
◀INT▶김인식/마산 롯데마트 양덕점 파트장
"안전요원까지 배치를 함으로 인해서
안심콜이라든지 QR체크인을 설치해서
고객들이 안심 놓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경남에선
신규 환자 100명이 추가됐습니다.
CG]
지역별로는 창원이 39명, 김해 33명,
양산 7명,밀양*함안 각각 6명 등입니다.
함양군은 내일(31)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합니다.
모든 시간대 사적모임이 2인으로 제한되고
코로나 전수 검사를 면 단위로 확대시켰습니다.
경상남도는 창원대학교 기숙사동 일부를
2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지역 사회의 숨은 감염자로 인한 조용한
전파를 적극 차단하기 위해 선제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과 겹치는 주말 동안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MBC 뉴스 정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