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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연말까지 부산 물 공급 대책 마련

[앵커]
부산 물 문제와 관련해서 정부가 늦어도 올 연말까지
대책을 마련해 발표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 중인데요.
남강댐 물 공급처럼 워낙 민감한 사안이어서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동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을 비롯한 양산과 김해 등
낙동강 유역의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방안은 일단 취수원 다변화로 요약됩니다.

강변 여과수나 하천 위에 떠다니는 표류수를 이용하거나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의 물을 담수화하거나
인공습지 또는 합천댐을 비롯한 황강 물을 공급하는 방안 등입니다.


안 구 / 환경부 물정책총괄과 주무관
"지자체 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요. 대단히 민감해서 (내용이)
오픈 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연말까지는 확정을 해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낙동강 본류 수질을 2등급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물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현건 / 경남과기대 부총장 환경공학과
"물 환경 여건 조사를 확실하게 해야됩니다. 낙동강의 수질 개선 쪽에
중심을 두고 수량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 반발을 의식해 남강댐 물 부산 공급은 거론되지는 않지만
정부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찾고 있어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안 구 / 환경부 물정책총괄과 주무관
"복수의 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안 중에 하나입니다. 없는 안은 아니구요."

낙동강 수질 개선과 물관리 일원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환경부는 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보고회 형식으로 낙동강 물관리 방안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각 지자체와 지역 주민, 이해 관계자들의 이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황이어서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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