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파행 계속, 의장 직무대행 체제

거제시의회가
지난 18일과 19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산회했습니다.

민주당 7명과 무소속 1명 의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전반기와 후반기로 의장을 나눠 맡기로 한
합의가 깨졌다'며
본회의 등원 거부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거제시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지난 20일에 끝나 최다선이자 연장자인
국민의힘 신금자 의원의 의장 직무대행 체제로
이번 회기가 끝나는 26일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