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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데스크(TV)MBC경남 단신리포트

"생활폐기물‧재활용품 수집‧운반 위탁업체 계약 해지하라"


창원시 생활폐기물·재활용품 수집·운반
위탁업체 노동자들과 민주노총 일반노조는
오늘(지난 24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탁업체가 노동자들의 안전을 방치하고
창원시민의 혈세를 부당 청구한다'며
창원시에 계약해지를 촉구했습니다.

또 '양산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발판 탑승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는데
위탁업체는 여전히 발판 탑승을 부추키고,
특수건강검진을 해야 함에도
일반 검진만 하고 차액을 편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 생활폐기물·재활용품 수집·운반
위탁업체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1일부터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선영
창원 사건사고, 창원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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