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청백전이 25일(수)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팀 지명타자로 나선 나성범 선수는 4회 말
C팀 김진호 선수의 높은 직구(139km)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NC자체 경기는 나성범 선수의 3타점과
경기 후반 뒷심을 앞세운 N팀이 C팀에
13-7로 승리했습니다.
나성범 선수는 “그동안 타석에서 안타가 없었지만
스스로는 조급해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계속 이야기를 해서
솔직히 조금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 오늘은 좋은 타구 나왔다.
오늘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타구가
모두 외야쪽으로 갔는데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 " 고 말했다.
다음 청백전 경기는 28일(토), 30일(월) 오후1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