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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R)"도정 후반기는 도민 행복에 중점"

◀ 앵 커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전반기는
경남 경제 재도약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면,
후반기는 도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복지 확대와 약자 동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석 기자.
◀ 리포트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은
무너진 경남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

경남의 주력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는 확실한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20개월 연속 흑자를,
수출증가율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제시했습니다.

◀SYN▶ 박완수 / 경남도지사
\"투자 유치도 3~4조원 정도에서 지금 9조 원 정도로 올라와 있고, 고용률은 역대 통계 작성 후 최대치, 실업률은 최소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 수치들의 비교 기준은
코로나 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2022년의 것들이었습니다.

또, 후반기 도정방향은
\"도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복지 확대와 약자 동행, 경남의 미래 희망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YN▶ 박완수 지사
\"복지나 동행이나 희망이나 이런 가치를 가지고 도정을 움직여 나가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첫째는 생애 주기별로 체험할 수 있는 복지를 확대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들과의 질의 답변에서는,
최근 논란 중인 지리산 케이블카에 대해,
계속 추진할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SYN▶ 박완수 지사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환경을 보전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이
소형모듈원자로 제작지원센터를 유치했는데
실증은 경남 어디에서 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SYN▶ 박완수 지사
\"실험을 어디서 할 거냐,
이건 제가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담당 국장님 한번 설명해 주세요\"

◀SYN▶ 류명현 / 경상남도 산업국장
\"시제품이 만들어지면, 별도로 스케일 파워사라든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별도의 설치 장소를 아마 물색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거시경제 호조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이 부진하고,
실물경제 불황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지자체로서 한계가 있지만,
좀 더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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