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럼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취재기자와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상훈 기자,
먼저 도지사*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어떤 특징이 있나요?
◀ＥＮＤ▶
이번 여론조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창원권과 서남권, 동남권, 서북권 등
네 권역으로 나눠 했는데요
모든 권역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20%p 이상
더 많은 지지를 받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CG]또 연령별로는 40대에서만 오차범위 내에서
양 후보와 접전일 뿐, 20대 이하,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선 20%p 안팎 차이가 났습니다.
CG]팽팽한 결과가 나온 교육감 선거에선
박종훈 후보는 동남권과 40대에서 우세,
김상권 후보는 상대적으로 60대 이상과
서북권에서 좀더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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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창원시장와 김해시장 선거는 어떻습니까?
직업별로는 화이트 칼라만
오차범위 내이고,
모든 직업군에서 홍남표 후보가 앞섰습니다.
CG]창원 5개 권역 모두에서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가 민주당 허성무 후보를
앞섰는데, 허 후보는 진보정치 일번지
'성산구'에서도 약 10%p 홍 후보보다
지지도가 낮게 나왔습니다.
CG]3-40대는 오차 범위 내 팽팽했지만
18-29세, 50대와 60대 이상에선
약 20% 포인트 홍 후보 지지가 많았습니다.
CG]김해시장 선거에서 후보와 정당 지지도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는 20대와 40대를 뺀
나머지에서 민주당 허성곤 후보를 앞섰습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 있는 진영이 포함된 김해갑 지역은
20%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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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거제시장 선거는 3파전이 예상됐는데,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왔네요?
네. 거제는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 포인트 이상 벌어졌는데요,
보수성향 후보가 갈라지면서,
CG]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무소속 김한표 후보도 15% 이상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CG]남해군수 선거가 특이점이 있는데요
정당지지도가 57대 23으로 국민의힘이 우세고, 새 정부 지지와 견제에 대한 응답도 6대 3
정도인데 후보 지지도는 약 5 대 4여서
오차범위를 근소하게 넘어
박영일 후보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CG}민주당 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 많이 나온 것인데 18-29세 장충남, 30대*50대는 팽팽하고, 인구가 가장 많은 남해읍 등에서 팽팽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다음 이틀 동안 유권자 표심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였고, MBC경남은 오는 23일에 한 번 더 여론조사를 해 변화 추이도 보도할 예정입니다.
이상훈 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