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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주당 내분 도의회 또 파행

[앵커]
지난 금요일 의장 선거부터
파열음을 냈던 경남도의회,
오늘 부의장 선거에서도
파행 계속됐습니다.

여야 의원총회 내정자들이 모두 낙선한 건데요,
민주당 내분이 여·야 간에
기 싸움으로 확산하는 분위깁니다.

윤주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몫인
도의회 후반기 제 1부의장 선거.

독자 출마한 장규석 의원이 29표를 얻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내정된 이상인 의원을
2표 차로 꺾고 당선됐습니다.

 장규석 / 의원 (더불어민주당)
"우리 의원님들의 뜻을 한분 한분 받들어서
경남도민만 바라보고 가는 그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열린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도
독자 출마한 김하용 의원이 당론으로 내정된
류경완 의원을 제치고 당선된 바 있습니다.

민주당 내 이탈표가 의장에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도 나온 겁니다.

민주당 내분은 미래통합당 몫의
제 2 부의장 선거로 불똥이 튀었습니다.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내정된
예상원 의원이 단독 출마했지만
두 차례 투표에도 기권이 무더기로 나오며
과반을 얻지 못해 낙선했습니다.

김지수 / 도의회 의장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음으로 대상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2 부의장 선거는 다시 선거일을 정해서…”

도의회는 민주당 33명, 통합당 19명,
무소속 4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민주당은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의장과 제 1 부의장 모두 내정자들이 낙선하자,
통합당 몫인 제 2 부의장 선거에서
무더기로 기권표를 던진 거로 풀이됩니다.

송오성 /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보여지는 결과가 그대로 상황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지 않겠습니까.
서로(여·야) 간에 약속된 부분들이 이행되지 않은 측면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민주당 5석, 통합당 2석으로 배분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출마 후보들이
과반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지만
이때도 민주당 내 이탈표는 일부 발생했습니다.

제 2 부의장 선거는 후반기 의회 개원 첫날인 다음 달 1일 다시 하기로 해,
도의회가 후반기 출발부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MBC NEWS 윤주화입니다.

윤주화
도청,도의회,정치.선거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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