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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기획[8] '공공의료'

◀ANC▶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코로나19의 재난 상황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공공의료 분야 공약을
이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이재명 후보는
지역 공공병원 설치와 필수 의료 인력 확보,
지역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전 국민 주치의 시대 등
공공의료 4대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경남 공약은 서부경남의 공공병원 설립과
의료복지타운 조성 지원,
부울경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확댑니다.

◀INT▶이재명 후보
"공공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를 신설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음압병실과 중환자실, 응급실 설치 운영 비용을
공공정책 수가를 신설해 지원하는
필수 의료 국가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경남 공약은
서부경남 통합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국립트라우마 치유복합단지 조성입니다.

◀INT▶윤석열
"더 큰 의료적 재앙이 닥치더라도 중환자실,
응급실이 부족해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건강보험 백만 원 상한제와
전 국민 주치의제,
원스톱 산재보험 등의 심상정 케어와
70개 중진료권 공공병원*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공약했습니다.

◀INT▶심상정
"'국민건강보험 하나로'로 병원비 걱정 없는
세상을 이루겠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병원비
완전 백만 원 상한제를 적용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정신건강 의료비의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정신건강 국가책임제와
반값 공공 산후조리원 대량 설립,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공약했습니다.

◀INT▶안철수
"국가중앙감염병전문병원, 4차 병원 건립을
통해서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대 강화해야 합니다."

감염병이 국가 재난 요소로 등장했고,
지역의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들도 서로의 공공의료 강화 공약을 제시했지만, 재원 조달과 실행 방안은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MBC뉴스 이준석입니다.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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