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데이터센터 터에 아파트 건립..특혜 우려

사업이 무산된 김해 데이터센터 터에
아파트 건립 움직임을 보이자
특혜 시비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김해시의회 김동관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이 데이터센터 터인
김해시 부원동에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사업변경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남 최초의 김해 데이터센터 건립은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데
NHN의 사업포기에 따라 무산됐다며
'김해시가 아파트 건립을 허가하면
행정의 신뢰성과 형평성 문제는 물론
특혜 시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