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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점검[7] 기후위기 에너지분야

◀ANC▶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기후 위기와 관련한 에너지 공약을 알아봅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이재명 후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수소특화단지와 해상풍력설비 특화단지 등
경남형 그린산업 경제 생태계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추가 원전을 짓지 않는 감원전 정책과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원전 해체기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해상풍력산업, 수소특화단지 조성,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추진으로 기후 위기 대응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탈원전을 탈탄소로 개념을 바꿔,
원전과 액화천연가스, 석탄, 신재생 등을 섞는
에너지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는 친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차세대 소형원자로 투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매출이 급감한 경남의 원전 관련 생태계에 속한 기업들은 매출이 다시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 될 것이다.

심상정 후보는 기후위기는 현실이라며
탈석탄, 탈핵을 위한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핵발전소 건설 금지,
소형모듈 원전 기술 개발 중단과 수출 금지,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 금지 등을 공약했습니다.

◀INT▶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이러다 다 죽을 수 있는 현실입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탈석탄과 탈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형 원전보다 건설 기간이 짧고 저렴한 데다 크기가 작아, 통제가 용이하고 안전한
소형 모듈 원전 기술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전한 원전 특히 제가 말씀드린 중소형 모듈 원전 SMR에 집중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바람직하다.

한편 경남지역은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원전산업과 관련된 270여 업체에
만 3천여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ND▶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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