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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자성" 다큐 '어른 김장하'가 남긴 울림

◀ANC▶
평생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장하 선생을 조명한
MBC경남 다큐멘터리 2부작 '어른 김장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김장하 선생의 삶을 통해
"존경과 자성"의 따뜻한 울림이
SNS와 언론을 통해 이어졌는데요.

그 따뜻한 울림을
이재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CG//
"모처럼 훌륭한 휴먼다큐를 만났다."

"오늘 아침 참으로 귀한 방송을 봤다."

"이런 삶이 가능하다니 신선한 충격이다."//

MBC경남 다큐멘터리 2부작 '어른 김장하'를
본 이들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어떠한 보답도 바라지 않고
평생 나눔을 실천해 온 어른 김장하.

◀SYN▶김장하/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
"결국 아프고 괴로운 사람들을 상대로 돈을 벌었다. 그 소중한 돈을 함부로 쓸 수 없어서 차곡차곡 모아서 사회에 다시 환원하기 위해서 이 일을 시작한 것이다."

그런 김장하 선생의 모습을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자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SYN▶김형호 기자/MBC 강원영동(자막X)
"앞으로 지역 방송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는 '어른 김장하'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야 할 만큼..."

"우리 지역사회에 김장하 선생 같은
훌륭하신 분이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진주시민으로 존경스럽다"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부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됐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 시대 이런 어른,
많은 사람들이 알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김장하 선생이 있어 위로가 된다는 글도
눈에 띕니다.

한 칼럼니스트도
"진정한 '어른'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를 만났다"는
평을 전했습니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의
전국방송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SYN▶강제윤/(사) 섬연구소장
"선생님은 자꾸 숨기려고 하는데 우리 사회를 보다 밝게 만들기 위해선 선생님 이야기가 좀 더 널리 알려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내일(23일)과 모레(24일) 오전 8시
MBC에서 전국 방송됩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END▶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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