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는 모로코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군 전역이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높은 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지닌 지역을 핵심구역으로,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말하며
국내에선 설악산과 제주도 등에 이어
창녕군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모두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