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경남도의회가 대학생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도의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가졌습니다.
수요자들의 요구를 직접 청취해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정성오 기자...
◀ END ▶
◀ 리포트 ▶
도의원들과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을 만나
인턴십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직종을 발굴하려면
도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경청합니다.
인턴십을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은 뭔지도 들어봅니다.
///장면전환///
한 대기업을 방문한 인턴들의
관심은 더 큽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규모와 분야를
지금보다 확대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 INT ▶
박현규 / 경상국립대 법학과
\"(0:14~22)실제적인 수요를 확인하면서 학생들의 의견, 어떤 기업의 의견을 저의 연구과제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경상남도의회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와 의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원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의원들도 그동안 형식적인 체험에 그쳤던
프로그램을 뛰어 넘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합니다.
◀ INT ▶
정재욱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
\"(0:35~46)대학생들의 목소리, 그리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라든지 현장의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중심 인턴십의 적용 범위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이라든지,
농업계열 학생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연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도의회 인턴들이 참여한 연구 결과물은
조례 제*개정과 5분 발언 등
실제 도의회 활동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성오..
◀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