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님 안녕하세요. 아마 저의 이름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창동에서 한번은 본 친구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지금 무더위에도 고생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저는 20대에  마산 창동을 지나다니는 미술학도 였답니다. 창원시 한복 체험관에 근무를 했었어요. 그때 복자님께서 옷을 빌리러 오실때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마산 창동을 다니면서 좋은 분들도 만나고 인연이 깊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창동에 있는 맛집은 저도 알았던 거 같아요. 저는 그림을 좋아해서 창동 안에 있는 아트센터랑 리아 갤러리 전시도 자주 보러 갔답니다.  저는 자신감이 매우 부족했지만 창동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생활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창동 라디오 스튜디오를 보면서 라디오 방청하면서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9월까지 창원시보에 시민기자를 활동하고 있어요. 만약 이 글을 보고 읽어주신다면 창원시보에  시민기자분들의 다양한 기사 소식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창동 예술촌도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