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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예술계 시름... 크라우드 펀딩으로 극복

[앵커]
코로나19로 무대가 사라지면서 
올 한 해 공연예술인들도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도 서서히 끝이 나 
더 버터기 힘든 상황인데요, 

김해에선 시민들의 후원으로 공연을 만드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경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마다 8개 이상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올해는 절반도 채 못 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최근에는 
연습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손성준 / 경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
"생업이 음악이다보니 이걸로 생업을 못이어가서 
악기를 그만두는 친구들이 너무 많이 나타났어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파가지고 그런데 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가 없는 입장이라서..."

정부나 자치단체의 지원 사업을 통해 근근이 공연을 
만들기도 했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

절망에 빠진 이런 예술인들을 위해 김해문화재단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공연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재단이 선발한 5개 팀의 공연 가운데 시민들이 보고 싶은 공연을 
골라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목표 금액인 50만 원을 달성하면 
재단이 150만 원을 더해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겁니다. 

후원자들은 예술인들을 직접 도울 뿐 아니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와 다양한 경품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준배 / 김해문화재단 문화진흥팀
"시민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도 할 수 있고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예술문화가 
꽃필 수 있는 계기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김해/양산/밀양시청,창녕군청,금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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