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폭발사고 노동자 1명 추가 사망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15일 밀양 한국카본 제조공장의
폭발사고로 3도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동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카본 제조공장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민주노총은 "6명의 사상자를 낸
한국카본에서 일주일 뒤
또 절단 사고가 났다"며
"사업주를 철저히 조사하고
감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