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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경남 전국체전 D-30.."성공 개최 기원"

◀ 앵 커 ▶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이
꼬박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 개최지인 김해는 체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재경 기자!
해가 지고 밤인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네요?

◀ END ▶
네. 이 곳 김해종합운동장은
대낮처럼 환합니다.

다음달 11일,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오늘은 김해 주민과 서포터즈들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행사 마지막은 보시는 것처럼
참가자들이 김해종합운동장을 돌며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화합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에선 서포터즈의 열기가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김해시민 서포터즈는 당초 2024명을 계획했지만
이 보다 많은 2천백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서포터즈와 3천8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거리 청소와 친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체전이 시작되면 선수단 안내와 응원까지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합니다.

◀ INT ▶김명규/시민서포터즈 대표
\"경남에서, 김해에서 하는 전국체전인데 체전이 성공하려면 서포터즈가 온갖 궂은 일, 잘 안보이는 일까지 잘 해서 전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체전 한 달을 앞두고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주요 진출입로마다 홍보탑이 설치됐고,
경전철과 버스는 물론 음식점 같은 가게들도
전국체전을 알리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올해 전국체전을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 곳곳에서 열리는 12개 지역 축제를
전국체전 기간에 맞춰 일정을 조정했고,
각종 전시와 공연도 함께 마련합니다.

◀ INT ▶홍태용 김해시장/
\"전국체전 뿐만 아니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식과 가야문화축제 등 대형 행사들이 함께 개최가 되어서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불거리, 즐길거리가 아주 가득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선수단 2만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역대급 성적을 낸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40명도 시도 선수로 출전합니다.

양궁 김우진과 사격 오예진,
펜싱 오상욱,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경기 장면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7일 동안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해
경남 75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6일 동안 경남 37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MBC뉴스 이재경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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