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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R)총선 이모저모

◀ 앵 커 ▶
이번 총선에서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선거구의 신성범 당선인이
71%로 경남에서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진해 선거구의 이종욱 당선인은
0.49% 포인트, 불과 497표 차로 당선됐습니다.

이번 총선의 이모저모를
김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는 70.99%를 기록해,
경남의 유일한 70%대 득표율과 함께
경남 최고의 득표력을 보였습니다.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는 66.85%를,

마산합포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형두 후보는 64.04%로
득표율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가장 적은 표차로 이긴 당선인은
진해구의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로
불과 0.49%포인트, 497표 차였습니다.

성산구의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0.68% 포인트, 982표 차,

양산을의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2.11% 포인트, 2,085표 차로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민홍철, 김태호, 박대출, 윤영석 당선인은
4선에,
김정호, 신성범, 윤한홍, 정점식 당선인은
3선에,
강민국, 서일준, 최형두 당선인은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은
경남에서도 부진했습니다.

성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7.91%로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게 됐고,

개혁신당의 김범준, 김효훈 후보도
각각 2%대와 1%대를 기록했습니다.

진주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병규 후보는 13.64%,

사천남해하동의 무소속 최상화 후보는
12.07%를 받아, 의미있는 득표를 했습니다.

CG-1)비례정당의 경남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미래는 46.17%로
전국 평균보다 9.5% 포인트 높은 반면,
더불어민주연합은 21.53%로
전국 평균보다 5.16% 포인트 낮았습니다.

CG-2)조국혁신당은 20.49%로
전국 평균보다 3.76% 포인트 낮았지만,
두 당을 합치면 42.02%를 기록했습니다.

CG-3)개혁신당은 3.01%,
녹색정의당 2.24%,
자유통일당 2.04%,
새로운미래 1.18% 순이었습니다.

MBC뉴스 김태석입니다.
◀END▶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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