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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성·의령 기초의원 선거

[앵커]
이번엔 공직선거법과 보조금 횡령으로 문제가 돼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고성 다, 의령 나 선거구의 
후보자와 공약을 서창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상림 전 군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는 고성 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진열 후보는 통합당 공천장만 받으면 
당선돼 왔던 지역 민심을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열 후보 /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공천장만 받으면 당선되어) 군민의 권리를 마음대로
훼손했던 고성 지역을, 고성군의회를 한번 개혁하고자 (출마했습니다)”

행복 택시 확대 운영과 
벼 육묘 지원 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미래통합당 우정욱 후보는 낙후된 
지역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우정욱 후보 / 미래통합당 
“우리 지역이 많이 낙후화 되었습니다. 낙후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서 경제 사정도
어렵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화농공단지 기업유치와 당항포관광지와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무소속 김희태 후보는 직접 발로 뛰어 군민들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태 후보 / 무소속
“정당이 문제가 아니라 일 잘할 수 있는 사람, 지역에 헌신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을 이번에는 지지해주시고요. 꼭 필요합니다.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의원 정당 공천 폐지와 군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의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철호 전 군의원의 보조금 횡령으로 
공석이 돼 보궐선거를 치르는 의령 나 선거구

미래통합당 주민돈 후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돈 후보 / 미래통합당
“(의령나 선거구) 4개 면은 농촌이다 보니까
농민들의 어려운 그런 사정들을 대변하려고 (출마했습니다)”

가례천 수변공원 사업 추진과 
칠곡골 전원도시화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무소속 이선완 후보는 농민 복지정책 자금 공정 집행 감시와 
농업정책 문제 모순점 혁파 등을 내걸었지만 인터뷰는 거절했습니다. 

MBC NEWS 서창우입니다. 
서창우
창원, 마산경찰서, 노동, 함안군, 의령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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