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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하동군 "갈사*대송산단 해결..엑스포 성공"

◀ANC▶
경남 지자체들의 올해 운영 방향을 짚어보고
지자체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는
MBC경남 신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하동군의 역점사업과 과제를
짚어 봤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END▶
◀VCR▶
잦은 소송과 공사 중단으로
20여년 째 표류 중인 갈사산단 개발사업.

투자 위험이 여전히 높고,
빚도 3천억 원이 넘어 미래도 어둡지만,
올해 새 출발의 디딤돌을 놓습니다.

용역 결과가 5월 쯤 나오면
산단 개발전략과 핵심 유치업종을 선정합니다.

큰 밑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진주*사천의 항공*우주와
전남 고흥의 발사체 산업을 중간에서 연계시켜
동반 발전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INT▶하승철 하동군수
"(전남 고흥)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그리고 사천 진주쪽의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가 있기때문에 그에 벨트화되는 지역으로서 우주항공 기계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하동군이 사업권을 쥔
대송 산업단지는 사정이 낫습니다.

공정률 98%로 완공이 임박했고,
사료연구소와 관련 기업 입주가 예정된데다,
대규모 투자 유치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빚 천 3백억원의 거의 절반은 이미 갚았습니다.

문제는 하동화력의
LNG 발전소 입주 여부입니다.

찬반 여론을 다 듣겠지만,
일단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INT▶하승철 하동군수
"전임 군정에서 (발전소 건설) 정책을 내세웠고 시행해왔던 내용이기때문에 정책의 신뢰성 차원에서 정부에 하동화력의 대송산단 입주를 요청드릴 계획입니다."

최초의 차 국제행사인 세계차엑스포는
관광객 100만 명 유치가 목표입니다.

차 제품과 먹거리 생산 농가와 가까운
2행사장을 집중 보완해,
수출 3백억,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달성으로
경제 축제로도 성공시킬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이종승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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