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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다가온 전국체육대회 '끝까지 철저한 준비'

◀ 앵 커 ▶

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상남도의회가 주개최지인 김해시를 찾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확인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정성오 기자..
◀ END ▶
◀ 리포트 ▶
지난 6월 무너졌던 옹벽이
보수공사를 마쳤습니다.

암석에 고정시켜 내구성을 높인
새로운 공법으로 시공하고
안전진단도 완료했습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진 셈입니다.

공개된 주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과 트랙,
성화대와 고화질 전광판을
갖추고 있습니다.

◀ INT ▶최학범/경남도의회 의장
\"전체적으로 보니까 완벽하게 준비가 잘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20여 일 남아있는데 그동안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은
지상 3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미술관까지 갖춰
문화와 스포츠를 아우르는
'문화체전'의 상징입니다.

전체 25 개 경기장 가운데
24 곳이 완공됐고, 나머지 한 곳은
이달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은 합천에 찾아온 운석이
우주산업으로 발화하는 경남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전망입니다.

수많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기장과 축제장을 오가기 때문에
교통과 안전은
대회 준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INT ▶홍태용/김해시장
\"오고,가시는 동안에 시민들의 안전한 대한 걱정이 가장 크기 때문에 반복연습을 통해서 안전체전이 되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스타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것이
전국체전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개최지인 김해는
막대한 예산을 쓴 만큼
경제적인 효과도 챙겨봐야 합니다.

◀ INT ▶서희봉/경남도의원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해서 김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만 투입되고 들러리 되지 않도록...\"

특히 전국체전이 끝나고 이어지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수단의 이동과 경기 진행, 응원까지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정성오입니다

정성오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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