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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원전 거점 창원, 활기 찾도록 지원"

               ◀ANC▶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

창원에 있는 원자력 공장을 방문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강조하며

원자력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동행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원의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스마트 고도화 사업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오늘 방문 내용 정영민 기자 정리했습니다.

               ◀END▶

               ◀VCR▶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적재장을 둘러본 윤 대통령은

원전 제작용 1만 7천톤급 프레스가 설치된

단조 공장도 찾았습니다.

이어 원전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강조하며 탈원전 정책 폐기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SYN▶윤석열 / 대통령

"원전 생태계 거점인 창원의 산업 현장들

공장들이 활기를 되찾고 여러분들이 그야말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원자력 공장 방문에 동행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후 일정으로

창원의 한 스마트 공장을 찾아

친환경 자동차와 방산 부품

스마트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스마트 공장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마트 공정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12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INT▶ 이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년부터는 수적인 증가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알고리즘이나 솔루션의 수준을 높이는 것까지도 중소벤처기업부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스마트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 제조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NT▶ 황성호/(주)삼현 대표

"스마트 공장이 되면서 불량률이 줄고 데이터가 집적화되면서 효율성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정부의 원전 생태계 구축과

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이

침체된 경남의 제조업 부활에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ND▶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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