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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자체들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짚어보고
지자체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는
MBC경남 신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고성군의 역점사업과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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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고성군과 경상남도, 삼강 엠엔티는
지난해 양촌*용정지구에
해상풍력발전 전문단지 건립을 위한
7천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예정대로 완공해 가동하면
신규 채용 인력만 2천 명이 넘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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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 고성군수
"2027년까지 이 설비 생산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성군은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무인기 종합타운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912억 원으로
조선해양과 더불어 항공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이 될 전망입니다.
◀INT▶
이상근 / 고성군수
"전국에 5개 있는 드론전용시험 비행장 중에서 활주로와 연계된 곳은 고성이 유일합니다. 우리 고성군이 항공 드론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4차례 이어오던
'고용위기지역 연장'이 지난해 끝나
만 2천여 명이 받았던 여러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고성군은 지역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고용위기대응지원 등
각종 공모 사업에 참여해
조선업 구인난 해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집단 반발을 불러왔던
동물보호센터의 터를
우여곡절 끝에 결정했지만,
주민들의 소음이나 악취 불안을 해소하는
고성군의 역할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정성오...